2015년 12월 21일 ~ 22일, 한중센터에서 지원하는 한중 공동연구사업인 “한중 해양 핵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 시스템 개발 협력연구”사업(이하 “핵안전사업”이라 한다) 2015년도 성과발표회가 한중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이 사업의 한국측 책임자인 정경태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를 비롯한 한국측 연구진과 중국측 책임자인 차오팡리 박사(喬方利,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를 비롯한 중국측 연구진, 한중센터의 권재일 소장과 정웨이(鄭偉) 부소장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정경태 박사는 올해 핵안전사업의 연구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하였다. 2015년 한 해동안, (1) 제4차 한중 해양 핵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 개발 협력연구 공동워크숍 및 3차례의 기술회의를 개최하였으며, 우크라이나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에서 2주동안의 연구를 같이 수행하였다. (2) PICES 2015년도 총회 및 동북아 평화 구상 포럼(NAPCI)에 참석하여 핵안전사업 소개를 통해 국제적 관심을 받았다. (3) 6편의 논문(SCI(E))을 공동 발표하였다. (4) 핵안전사업 홈페이지의 업데이트를 추진하였으며, 브로셔 제작을 통해 핵안전사업의 연구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어서, 양측 연구진의 연구현황에 대한 7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차오팡리 박사는 차년도 연구계획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첫째, 고해상도 모델을 개발하고 니사모델을 개선하며, 가상실험을 추진한다.
둘째, 양측 연구진 상호 방문 연구를 활성화시킨다.
셋째, 동아시아 해양협력 플랫폼(중국 정부 추진 중)과 동북아 평화 구상 포럼을 활용해서 핵안전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넷째, 제5차 공동워크숍과 기술회의를 개최한다.
다섯째, 한중 양측의 조사선을 활용해서 공동관측을 실시한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후, 제 11차 한중 해양과학기술협력 공동위원회에서 핵안전사업의 수행을 승인하였으며,
2011년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핵안전사업은 2단계로 나눠서 수행되고 있으며, 그중 1단계는 2011년 12월 1일부터 2014년 11월 30일까지이며, 2단계는 2014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