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KORDI)과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FIO)는 제3차 황해 냉수괴에 관한 한중 공동워크숍(The 3rd China-Korea Joint Workshop on Yellow Sea Cold Water Mass)을 2011년 12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중국 주해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동 워크숍에는 KORDI의 김웅서 선임연구본부장・강정훈 박사, FIO의 왕종링 과학기술처장・주밍웬 박사 등 관련사업 참여자(연구자),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CKJORC)의 김영성 기술부장・왕취앤빈 총무부장 등 31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물리분야, 음향분야, 어란분야, 크릴분야, 생태계분야 등 총 17편(한국측 7편, 중국측 10편)의 학술발표가 이루어졌다.
금번 3차 워크숍의 주제는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황해 냉수괴 생태시스템의 변화이었으며, 2011년 황해 냉수괴 조사결과에 대한 성과발표(학술발표) 및 2012년도 조사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시간을 갖는 등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17편의 학술발표에 이어 2012년도 공동협력사업의 주요내용, 방법 및 절차 등에 대한 양국 참석자들간의 진지한 토론과 조율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양측은 다음의 몇가지 사항에 대하여 합의하였다.
첫째, 한중 양측은 2012년 조사시 한중 공동조사를 양국 정부에 각각 신청하기로 하였으며, 양국정부의 승인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하여 추가적인 논의를 하기로 합의하였다.
둘째, 양국간 조사방법을 동일하게 통일하여 양국간 조사자료를 실질적으로 비교 및 활용하기로 하였다.(양국 연구책임자간 구체적인 비교・검토)
셋째, 2012년 워크숍 개최장소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구제적인 지역은 제주도, 여수 등을 대상으로 적정한 장소를 선정하기로 하였다.
넷째, 기타사항으로 그동안 한중 양국에서 각각 조사・획득한 자료에 대한 공유 부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 많은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