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경찰청과 중국 해감총대 간 MOU 체결
게시일:2009-12-28  출처:한중센터
【글꼴 크기: 대 중 소 프린트
 

 

 

 

  한국 해양경찰청과 중국 해감총대는 지난 15일(화) 해상에서의 수색구조, 해양오염 방지, 해상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및 인적교류 등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호혜평등의 원칙에 기초하여 5개 항에 대해 합의하고,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는 지난 10월 26일(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양 기관간 실무대표단 회의의 결과를 가시화하고, 향후 양 기관간의 실제적인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서, 중국 해감총대의 고위층이 한국의 해양경찰청을 답방하여 그 내용을 조율하고 체결하는 형태로 추진되었다. 중국 고위층 대표단은 당일 먼저 상황실을 방문하여 업무과정을 소개받았으며, 이어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MOU 초안을 상호 검토, 논의한 후 내용을 최종 합의하였으며, 양측 대표단장이 한중 두 언어로 작성된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MOU에 명시된 협력내용에는 상호 협력의 범위, 연락창구(사용언어, 연락수단), 제공․교환정보의 범위 및 시기, 회의 또는 방문, 비용부담 원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합의서는 5년간 유효하되 어느 한 쪽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계속 유효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번 방문에는 중국측에서 짱홍성 국가해양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쑨수시안 상무총대장, 류신청 북해분국장, 량진저 국가해양국 국제협력사 부사장, 쑨윤도아 북해지대장, 싱지안펀 한중센터 통역이 동행하였으며, 동 대표단은 MOU 체결 후 제주로 이동하여 제주해양경찰서를 방문하고 업무현황을 파악하였으며, 선박을 방문 탑승하는 등 양 기관간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