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학회의 김대철 현 회장, 박철 차기 회장 등 대표단 6인이 중국해양학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12월 8일(화)부터 9일(수)까지 광저우 주하이시에서 개최된 중국해양학회 2009년 학술회의 및 연차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한국해양학회 학술발표회 시 한국해양학회가 중국해양학회 대표단을 초청하였고, 이때 체결된 한중 양 학회간의 MOU에 따라 상호방문 형식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해양학회 대표단은 7일(월) 저녁에 주하이시에 도착하여 중국해양학회의 왕쑤광(王曙光)이사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하였고, 8일(화) 아침 8시 30분부터 이루어진 학술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개막식에서 김대철 회장이 축사(우리말로 축사, 한중센터 통역원이 중국어로 통역)를 하였으며, 장경일 총무이사가 한국해양학회의 개요와 주요활동, 발간학술지 등을 영어로 소개하였다.
이번 방문기간 중 양 학회 대표단은 MOU에 명시된 협력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위한 회담을 가졌으며, 동 위원회를 각각 대표 1인(각 학회의 부회장/부이사장이 담당)을 포함한 6인으로 구성하기로 하였고, 연락책임자를 각 1인씩 지정하였다. 또한, 쌍방이 가능한 한 상대방의 연차총회 등 학술활동에 참석하기로 하였으며, 원칙적으로 매년 1회 번갈아 가며 양국에서 공동해양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회담 결과는 한중 두 언어로 회의록으로 작성되었으며, 양 학회 회장(이사장)이 서명한 후 각 1부씩 보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