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광둥성 주하이(주해, 珠海)의 해양 목장에서 “제1회 대만구 해양 수중 로봇 응용 챌린지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실제 해양 목장을 경기장으로 삼은 중국 최초의 수중 로봇 대회로, 기술을 실제 환경에서 검증 받도록 설계되었다. 대회는 “실제 환경, 실제 수요, 실제 주문”을 특징으로 대회에 앞서 총 1,500만 위안 규모의 해양 수중 로봇 응용사업 수요처가 공개되었으며, 가두리 순찰, 시설 인양, 생태 모니터링, 어획물 채집 등 실제 작업 수요가 포함되었다. 특히 광둥성 전체 17개 해양 목장 1차 개발 주체들의 총 1억 위안이 넘는 잠재적 발주 물량까지 더해져, 참가팀에게 정밀한 연구개발 방향과 산업화 경로를 제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광둥성 주하이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해양 경제를 발전시키는 사례다. ‘해양 경제 천억 위안 도시’인 주하이는 9,348㎢의 해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준 트러스식 플랫폼 10기, 각종 중력식 가두리 452기가 건설되었고, 심해 양식 총 수용량은 약 145만㎥에 달한다. 해양 경제는 주하이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푸른 동력이 되고 있다.
주하이시 해양발전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 수중 로봇의 응용사업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산학연용금(산업-학계-연구-응용-금융)” 전 과정을 연결하여 해양 목장 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적 해양 중심 도시 건설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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