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쉬에룽(설룡, 雪龙) 2”호가 마지막 트롤 회수 업무를 마치며, 중국의 첫 추계 남극해 조사 임무를 완수하였다.
본 조사는 16일 동안 9개 국에서 온 조사팀원들과 함께 테라노바만 폴리냐스(Polynyas), 에슬린 천해, 로스해 서쪽 저층수 유출 지역 등 생태 이슈 지역에서 추계 기간 빛이 약한 환경하에 생태계를 견인하는 에너지의 출처 및 생물 군락의 월동 전략 등 과학 문제에 대한 일련의 종합 조사를 진행하였다.
본 조사를 통해 총 24개의 종합 해양 거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통적인 중층어류와 크릴새우의 포획, CTD 해수 채취, 조류와 포유 동물 관측 업무 외에도 4개의 해양 표층 표류 부이, 4개의 파랑 부이, 3개의 Pancake Ice 부이, 7개의 해빙 표류 부이, 8개의 파랑-해빙 부이와 3개의 기상 관측용 기구를 투하하였다.
중국의 제 41차 남극 조사는 자연자원부의 주도하에
“쉬에룽”호,
“쉬에룽 2”호, 용성(永盛)호가 투입되었다. “쉬에룽”호는 이미 상하이(상해, 上海)로 귀항하였고, “쉬에룽 2”호는 호주에서 물자 보급을 마친 후 귀항할 예정이다.
[Keywords: 제 41차 남극 조사,“쉬에룽(설룡, 雪龍) 2”호, 첫 추계 남극해 과학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