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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해양정책 및 제도]

중국 산야에서 해양 협력 및 거버넌스 포럼 개최

게시일: 2023-11-17     출 처: www.mnr.gov.cn

 
  11월 8일, 2023년 해양 협력 및 거버넌스 포럼이 산야(삼아, 三亚)에서 개최되었다. 3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300여명의 전문가, 국제 기구 및 해양 관련 부문의 관계자들이 포럼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지구 해양 거버넌스가 마주한 도전과 대국 해양협력”, “전지구 안전 이니셔티브 시점에서의 남중국해 거버넌스와 상호 신뢰 구축”, “유엔2030 아젠다 목표 14와 해양 어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 이용을 위한 협정(BBN)과 전지구 해양 거버넌스” 등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중국 외교부 부부장 순웨이둥(손위동, 孙卫东)은 중국은 해양의 평화 수호, 공평과 정의 유지, 청결하고 아름다운 해양의 보호, 그리고 해양의 번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은 대화와 협상, 협력과 공존을 선호하며, 해양 패권, 무력 사용, 폐쇄적 정책과 과도한 해양개발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자연자원부 부부장이자 국가해양국 국장인 왕훙(왕홍, 王宏)은 중국은 오랫동안 상호존중, 소통, 개방과 공유를 견지하고, 유엔 체계하의 해양 거버넌스 메커니즘과 관련된 규제 수립과 실시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 광물자원 개발, 해양 생물 다양성 보호 등 규제 수립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난(해남, 海南) 화양해양협력과 거버넌스연구센터 이사장이자 중국남해연구원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우스춘(오사존, 吴士存)은 인류는 기후변화가 해양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하고, 해양을 과도하게 이용 해옴에 따라, 해양은 특유의 방식으로 인류에게 경고를 하고있다고 밝혔다.
 
  국제해저기구(ISA) 사무총장 Michael W. Lodge 등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해양 공간 및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인류 공동의 염원이라고 전했으며, “유엔해양법협약”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한 해양 질서 유지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고 밝혔다.
 

[Key words : 해양 협력 및 거버넌스 포럼, 산야(산아,三亚)]
[본문 URL: https://www.mnr.gov.cn/dt/ywbb/202311/t20231109_280593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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