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연구센터(이하 “센터”)가 베이징에서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이 센터는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 수립과 용도 관리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국토공간계획 기술심사와 자문 지원, 국토공간계획 수립과 실시 관리 측면에 대한 기술 지원, 국토공간계획과 용도 관리에 대한 중대 사안 및 기초연구, 관련 기술 표준의 개발과 평가, 국토공간 계획 업종 관리 등 업무를 맡는다.
지난 2월 센터가 설립된 이후, 자연자원부에 대한 기술 지원을 실시해왔고, <전국국토공간계획 요강(2021-2035> 편성 참여, 관련 기관과 함께 국무원의 재가를 필요로 하는 지방정부(성·시)의 국토공간계획 기술 심사에 대한 업무도 적극적으로 진행하였다.
향후 센터는 국토공간계획의 이론 및 표준 시스템에 대한 연구, 관련 법·제도와 정책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 이행 모니터링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삼아 공간계획의 이행·감독과 용도 관리 기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특히, 이행·감독에 대한 평가 및 예·경보, 그리고 계획의 능동적 조정에 대한 사전 고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국토공간계획 수립 역량을 제고함과 동시에 국토공간의 역사 문화, 자원 보호, 스마트 계획 등에 대한 연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ey words : 자연자원부 국토공간계획연구센터, 정식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