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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대양 및 극지연구]

자연자원부 제3해양연구소, 국제해저구역 ABMTs 분야 높은 수준의 논문 게재

게시일: 2022-11-23     출 처: www.tio.org.cn

  국제해저구역(The AREAs)은 인류의 공동 재산이자 중국이 심해저 공간과 자원을 개척하는 새로운 전략적 영역이다. 최근, 생물다양성을 수단으로 하는 ABMTs(AbstractArea-based management tools)(해양보호구역 포함)가 국제해저구역 관리의 쟁점이 되었고, 새로운 국제 해저 질서 및 규칙과 연계되며 유엔과 국제해저기구와 관련한 국제 규정 수립의 주요 사항이 되기도 하였다. 현재 북서태평양 국제해저구역은 국제 해양 관리의 중점 구역이다. 총4개국(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이 해당 해역에 5개의 계약 광구를 확보하였고, 중국은 망간단괴 및 다금속단괴 등 2개의 계약 광구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향후 이 구역에 대한 해양 관리 방안은 중국의 심해 자원과 공간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자원부 제3해양연구소(TIO) 황하오(황호, 黄浩) 박사 연구팀은 최근 몇 년 간 공해와 국제해저구역을 포함한 국가 관할권 이원 해역에 대한 관리를 유심히 관찰하고, ABMTs(해양보호구역 포함) 등 국제 규정의 수립 과정과 관련 규정이 중국의 심해저 및 대양 활동에 대한 영향 등을 분석하였다. 관련 연구 성과는 “Using habitat classification and large-scale spatial planning model to identify environmental areas: a case study in the area of the northwest pacific ocean*”이라는 제목으로 에 게재되었다. 본 연구는 대양 전문 프로젝트인 “대양 생물 다양성 조사 및 평가(DY-XZ-4)”와 “동태평양 생태계 모니터링 보호(DY135-E2-5)”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 관련 내용은https://doi.org/10.1016/j.marpol.2022.105360을 통해 확인 가능
 
  최초로 북서태평양에 대해 ABMTs(해양보호구역 포함) 관련 논문을 발표한 것은 관련 연구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 그리고 기술 체계와 구획 방안 등의 제시를 통해 향후 국제해저구역과 관련한 협상 및 관리 측면에서의 영향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ey words : 자연자원부 제3해양연구소, 국제해저구역, ABMTs]
 
[본문URL : http://www.tio.org.cn/OWUP/html/kycg/20221104/27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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