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국가해양기술센터 해양장비기술연구원에서 담당하는 국가중점 연구개발 계획인 "해양-대기 경계면 모니터링 부이 국산화 기술연구"의 "대심도/다중변수 동시 모니터링과 유도결합(inductive coupling) 데이터 전송기술"과제가 티엔진(천진, 天津)에서 종합 성과 평가를 통과하였다.
이 과제는 국가 중점 연구개발 계획인 "수중 플렛폼 기반 시리즈 염분·온도·심도기록계(Salinity-Temperature-Depth recorder, STD) 및 CWT(Current-Wave-Tide) 측정기의 상품화" 프로젝트의 성과 응용이자, 혁신의 통합이라 할 수 있다. 국가해양기술센터는 지적소유권 보유한 온도, 염도, 심도, 파도 등 매개변수의 유도결합 전송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통해 해양-대기 경계면 부이의 1,000m 및 얕은 수심 단면의 다중변수 동시 모니터링을 실현하였다.
얼마전 본 시스템은 해양-대기 경계면 모니터링 부이에 탑재되어 서태평양 해역에 투하되었고, 260여 일간 운행되면서 수 차례 맞닥뜨린 태풍에도 시스템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증명하였으며, 프로젝트가 요구한 연구 내용과 심사지표 모두를 충족시켰다. 이번 연구성과는 "바이롱(백룡, 白龙)" 부이 등 프로젝트에서 보급 및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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