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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해양탐사기술]

중국, 전(全) 수심 유인잠수정을 위한 수심 10,000m급 조정실 개발에 성공

게시일: 2019-11-28     출 처: 중국해양보

 
  최근,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에 따르면, 중국이 자체 개발한 전(全) 수심 유인잠수정을 위한 수심 10,000m급 조정실(3명 수용 가능)이 건조되었다고 한다. 이 조정실은 전 세계에서 공간이 가장 넓고 수용 인원이 가장 많은 수심 10,000m급 조정실이며, 전 수심 정수압(靜水壓) 실험을 마친 상태이다.
 
  전 수심 현장조사란 심해 잠수 장비가 모든 수심에 해당된 해역에서 조사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심 11,000m 심해 잠수 기술을 확보하여 지구의 가장 깊은 곳인 마리아나해구 챌런지 심연(深淵)에 도달해야 한다. 따라서, 전 수심 유인 조정실은 수심 10,000m급 유인 조정실이라 불리기도 한다.
 
  IMR은 2014년부터 전 수심 유인잠수정을 위한 조정실 재료를 비롯한 핵심 기술에 관한 사전 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2016년 중국과학기술부의 승인을 득한 후, 바오타이(宝钛)주식회사, 중국선박그룹 뤄양(洛阳)선박재료연구소와 전 수심 타이타늄 합금 조정실 연구팀을 구성하였고, 3년의 개발 끝에 성공하였다.
 
[Key words :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 전(全) 수심 유인잠수정을 위한 수심 10,000m급 조정실, 마리아나해구 챌런지 심연(深淵), 바오타이(宝钛)주식회사, 중국선박그룹 뤄양(洛阳)선박재료연구소]
 
[본문 URL : http://epaper.oceanol.com/content/201911/04/c137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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