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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대양 및 극지연구]

중국의 조사선 “대양 1호”, 제56차 대양조사 업무 수행

게시일: 2019-09-27     출 처: 중국해양보

  2019년 8월 28일, 중국의 조사선 “대양(大洋) 1호”가 제56차 대양조사 수행을 위해 칭다오에서 출항하였고, 오는 10월 16일 귀항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중국이 자체 개발한 ROV “하이롱(海龙) 3호”와 수중 글라이더 “이롱(翼龙)” 등의 장비를 활용, 서태평양 망간각 탐사 계약광구 및 부근 해산에서 생태계와 환경 조사 실시를 통해 서태평양 해산구역 환경관리 계획(이하 REMP)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중국대양광물자원연구개발협회(COMRA, 이하 중국대양협회)는 REMP를 제안하였고, 이에 국제해저기구(ISA)와 러시아, 일본 및 한국의 지지를 받았다. 같은 해 5월, 중국대양협회와 ISA는 칭다오에서 제1차 서태평양 해산구역 환경관리 계획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여, 서태평양 해산구역 환경관리 계획의 추진방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중국은 REMP의 공동 추진을 위해 이번 조사에 2명의 일본 해양생물학자와 1명의 러시아 해양지질학자를 참여시켰다. 이는 해당 지역 이해당사자들 간에 처음으로 전개되는 실질적 공동 해상 조사이며, 향후 해당 지역에 대한 보다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국제협력이 추진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ey words : 중국 제56차 대양조사, 조사선 “대양(大洋) 1호”, ROV “하이롱(海龙) 3호”, 수중 글라이더 “이롱(翼龙)”, 중국대양광물자원연구개발협회, 국제해저기구, 서태평양 해산구역 환경관리 계획(REMP)]
 
[본문 URL : http://epaper.oceanol.com/content/201908/29/c126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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