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자연자원부와 광둥(广东)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중국 해양 경제 박람회가 광둥성 잔장시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블루 리더, 협력 공유(蓝色引领、合作共享)' 이다.
이번 해양 박람회에는 70여 개 국에서 약 2,500개의 기업, 협회, 연구원, 경제무역단체 등이 참여하였고, 동시에 항구물류, 해양 빅데이터 발전, 해양 잠수 혁신발전, 해양환경 및 생태보호, 현대 해양어업, 해양 바이오 의약, 수산 동물보호산업 등 11개의 포럼이 진행되었다. 중국과학원, 중국공학원, 하버드대학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포럼에 참여하였다. 중국 해양 경제 박람회는 중국에서 유일한 국가급 종합 해양 박람회이다. 이번 회의의 가장 큰 특징은 국가-군-민간의 융합 발전 전략에 집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중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상 전시 구역’에서는 구축함과 상륙함, 호위함，보급함 및 해경선, 해양감시선, 구조선, 항해표지선, 소방선, 시추선, 유람선 등을 전시하였다. 또한 ‘자오룽(蛟龙)’호, ‘치안룽(潜龙)’호, ‘하이룽(海龙)’호, ‘쉐룽(雪龙)’호, ‘썅양훙(向阳红)10’호, ‘대양1’호 등 첨단 장비와 모형 등도 전시되었다.
[Key words :중국 해양경제박람회, 자연자원부, 광동성 잔장(湛江), 국가급 종합 해양 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