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 광저우(广州)해양지질조사국 “해양6호”는 138일 동안 총 30,000km에 달하는 거리를 항행하며, 제6차 심해 지질조사 및 제51차 중국 대양 과학탐사 임무를 마치고 귀항하였다.
“해양6호” 조사선은 6월 27일 광저우에서 출항하여 서태평양 해역에서 “하이마(海马)”호ROV 조사, 코발트리치클러스트(cobalt-rich crust) 내 시료 채취기 실험, 심해 촬영 등 일련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중국은 고코발트 계약 광구 자원조사, 심해 지질 환경조사, 심해탐사 신기술과 방법 응용, 해양 미세 플라스틱 오염조사 등의 방면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
한편, 이번 조사 업무와 관련해 제6차 심해 지질조사는 자연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이, 제51차 중국대양 조사는 중국대양협회가 주도하였으며, 중국오광(五矿)그룹, 자연자원부 산하 국가해양환경모니터링센터, 국가해양기술센터, 제2해양연구소 및 대학교 등 9개 기관에서 총72명이 참여하였다.
[Key words : “해양 6호(海洋6号)”, 광저우(广州)해양지질조사국, 제6차 심해 지질조사, 제51차 중국 대양 과학 탐삭, 고코발트 계약광구 자원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