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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평양에 대한 입체 종합 관측 처음으로 실시

게시일: 2017-09-13     출 처: 科技日報

 
  2017년 9월 2일(현지시간), 제45차 중국대양조사단은 지난 8월 31일 수중 글라이더 “하이이(海翼,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 개발)” 1대의 회수에 이어 수중 글라이더 “하이얀(海燕, 톈진대학교 개발)” 1대와 “하이이” 1대를 또 다시 성공적으로 회수하였다. 이는 중국이 동태평양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입체 종합 관측이 성공적으로 실시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국이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수중 글라이더 “하이얀” 1대와 “하이이” 2대는 3개 관측 지점에서 CTD 장비를 탑재하고 동태평양 해역에서 수심 1,000m까지 잠수하여 해수의 온도, 염도 등 해양 환경 요소에 대한 관측을 실시하였다. 1개 글라이더를 활용한 기존의 조사와는 달리, 이번 조사에서는 3대의 수중 글라이더에 각 한 대씩의 CTD 장비를 탑재하여 3개 조사 라인에 대한 관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이 2가지 수중 글라이더는 1달동안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작업 완료 후 해수면으로 부상하게 된다. 통신 안테나가 해수면 위로 빠져 나올 수 있게 자세를 조절하고, GPS로 위치 측정을 하며, 위성을 통해 관측 데이터를 제어센터에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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