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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첫 자체 제작 쇄빙선 건조 시작

게시일: 2016-12-22     출 처: www.sina.com.cn

  2016년 12월 20일, 중국이 자체적으로 건조하는 극지 쇄빙선이 상하이에서 건조되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 건조가 완료되면 “쉐룽(雪龍)”호와 함께 극지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길이 122.5m, 폭 22.3m, 홀수 7.85m, 배수량 13,990톤, 항행속도 12-15해리/h인 이 쇄빙선은 2-3해리/h의 속도로 1.5m(두께)의 해빙과 0.2m(두께)의 눈을 타파할 수 있다.
 
  중국극지연구센터 양휘근(楊惠根) 소장에 따르면, 이 쇄빙선은 쌍방향 쇄빙(선두와 선미 쇄빙 가능)이 가능하고, 360°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으며, 당해연도에 생성된 20m(높이)의 빙맥도 타파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 쇄빙선이 건조되면, 극지의 해양, 해빙, 대기 등에 관한 기초 환경 조사, 기후변화에 관한 해양환경 관측과 시료 채집, 오일가스자원과 생물자원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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