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학자들에 따르면, 남극과 북극의 해빙 면적이 과거 동 기간에 비해 낮았으며, 융해된 해빙의 면적이 298만 km²에 달하였다고 한다.
미국 국가빙설자료센터(NSIDC)에 따르면, 올해 12월 초, 남극의 해빙 면적은 1,122만 km²에 달해 과거 동 기간에 비해 낮았으며, 1982년의 기록을 갱신하였다고 한다. 한편, 북극의 해빙 면적은 1,025만 km²에 달하며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12월 4일까지, 남극과 븍국의 해빙 총 면적은 1981년 ~ 2010년 사이의 평균치보다 384만 km²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처럼 남·북극 해빙 면적의 이상한 변화에 대해, 독일 과학자는 온실가스가 “원흉”이라고 지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