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2015년도 국가백천만인재프로젝트(国家百千万人才工程) 과학자 명단을 공개하였고,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FIO) 해양지질연구실의 시쉐파(石學法) 박사가 이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국가해양국 산하기관에서 총 15명의 과학자가 백천만인재프로젝트 과학자로 선정되었다.
시쉐파 박사는 해양지질학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중국의 첫 북서 태평양 퇴적학 조사를 수행하였고, 아시아 대륙 주변지역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제안하였다. 또한, 중국의 발해, 황해, 동중국해, 남중국해의 퇴적학 특성과 변화 규칙 연구 및 남중국해 암석학 연구를 수행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