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중국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NMEFC) 간의 ‘2015년도 한중 황해 및 동중국해 운용해양학 해양환경예보시스템 워킹그룹 기술회의’가 지난 10월 20~21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박광순 부원장, 해양예보센터 전기천 센터장, 군산대학교 최병주 교수, 국가해양환경예보센터(NMEFC) 우치앙 당서기, 해양수치모델예보실 류궤매 연구부장 등 양국 해양 전문가 총 2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술 회의는 KIOST 박광순 부원장과 NMEFC 우치앙 당서기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차원해양순환모델 work group과 응용모델 work group의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성과에 대해 소개하였고 향후 공동 연구계획 및 협력분야 확대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박광순 부원장은 중국측 대표가 2015년 기술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방문해줘서 매우 환영하고 3차원해양순환모델과 응용모델의 2개 워킹그룹이 양 기관 간의 기술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하였다. 그리고 2단계 공동협력연구를 통해서 양 기관 간의 더 많은 공동 관심사를 찾아 기술, 경험, 과학자 등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우치앙 당서기는 중국 참가자를 대표하여 이번 기술회의 준비에 많은 수고를 해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하였다. 그리고 양측이 2단계 연구에서 협력의 내용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양 기관 간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하였다.
이어서 양측 참가자들은 2개 워킹그룹의 활동과 연구성과에 대해 소개하였고 향후 협력 확대 등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본 기술회의는 뜨겁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막을 내렸다. 한편 10월 23일에는 우치앙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측 대표들이 안산에 소재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홍기훈 원장을 방문하여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고, 위성연구센터 등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연구시설들과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본 2015 기술회의의 토론을 통해 양측은 2단계 협력을 1단계와 마찬가지로 2개의 워킹그룹을 기초로 계속할 것이며, 기존의 협력분야 외에 추가적인 연구협력분야를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중국측 대표는 아래 제안된 내용을 귀국후에 NMEFC의 왕휘 소장에게 보고하고 최종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1. 연구협력분야의 확대
- 3차원해양순환모델영역을 북서태평양으로 확대
- HF 레이다 자료와 이용기술
- 지역해 스케일에서의 해양생태모델링과 적조 모델링
- 자료동화를 포함한 파랑모델링
- 각종 수치예보모델의 평가 기술
- 인공위성자료(SST, SSS, Sea Ice, Oil Spill – 모니터링과 수치모델로의 연계)
- 어류모델(Fish model)은 제안되었으나 KIOST에서 아직 연구되지 않았으므로 추후 검토하기로 함
-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에 대한 영향은 3단계 연구에서 검토하기로 하였음.
2. MOU의 갱신과 서명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MoU 갱신 초안을 작성하고
- 이후 중국해양환경예보센터에서 이를 검토하여
- 양측이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하였다
- 개정안에 대한 서명식은 2016년 4월초 한국에서 개최될 제7차 한중공동워크숍에서 거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하였다.
3. 과학자의 교환과 공동연구
- 상호 협의틑 통해서 2016년에 과학자의 교환방문을 통한 공동연구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4. 제7차 황해/동중국해 해양예보시스템 개발 한중공동워크숍
- 제7차 한중공동워크숍은 2016년 4월초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 NMEFC는 희망하는 일시와 한국내에서의 장소를 KIOST측에 제안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