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10일,한중 양국 과학자들은 해양 방사성물질 연구에 대한 정보교류와 자원공유 강화, 해양 방사성물질에 관한 다른 나라의 뛰어난 연구경험 공유 및 한중 양국에 걸맞은 해양 핵안전 모니터링과 예측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FIO)의 연구진은 중국 청도에서 제 3차 한중 핵안전 모니터링 및 예측시스템 개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CKJORC)에서 지원하고, KIOST,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FIO, 중국 국가해양국 제3해양연구소, Institute of Mathematical Machine and System Problems of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kraine, 한중센터 등 기관의 45명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Maderych Volodymyr 교수님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문가 4명은 전세계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양 방사성물질 이동·확산 모델 연구결과 및 KIOST와 수행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해양에 미친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이어서, 한중 양국 전문가들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바다로 유출된 방사성물질이 해양에서의 이동·확산 현황”, “과거의 핵실험이 해양에 미친 영향”, “해양 방사성물질에 대한 신속한 모니터링 방법”, “니사 이동·확산 모델” 및 “근해 해양자료에 대한 모니터링과 처리” 등 내용에 대하여, 총 24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한편, 워크숍이 끝난 후, KIOST/FIO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문가들과 “황해와 동중국해 니사의 이동·확산”, “해양 방사성물질 시뮬레이션” 및 “해양 내부파 연구”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교류와 토론을 통해 FIO의 해양 방사성물질 모델에서 우크라이나의 “방사성물질이 해양생물에 미친 영향 코드” 적용, 우크라이나와 “해양 니사 이동·확산 모델” 및 “내부파 시뮬레이션”에 관한 협력 강화, 해양 유류유출 연구협력 추진 등에 대해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