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연구과제(KIOST-NMEFC)로 수행중인 “황해/동중국해 운용해양예보시스템(YOOS) 구축기반, 공통기술 개발협력”사업의 제2차 기술회의가 중국 북경의 국제죽등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제2차 기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박광순 박사 및 군산대 최병주 교수 일행(5명)이 2012년 7월 26일, 중국 북경을 방문하였다.
박광순 박사 일행의 방문목적은 황해/동중국해 운용해양예보시스템(YOOS)구축을 통한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공동연구기관(NMEFC)의 연구책임자인 왕후이 박사 연구팀과 황해/동중국해에서의 고해상도 해양순환 모델 구축 및 수색구조(SAR) 시스템 개선을 위한 양국간 공동 표류실험 검토, SAR 모델의 비교․개선․Code 공유, 공동 논문 작성 등 구체적인 기술협의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었다.
금번 기술회의에는 KIOST 4명(박광순․전기천․권재일․조경호 박사), 군산대 최병주 교수, NMEFC 11명(왕후이 소장, 리우귀메이․완리잉․리안․리우치루싱․이루양․리우나․주쉬에밍․왕따구이 박사 등), 한중센터 3명(구본관 부소장, 김영성 기술부장, 서정정(통역)) 등 총 18명이 참석하여 동 사업의 수행현황 및 연구성과에 대한 4건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주제발표 후 양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및 연구 추진현황을 토론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동연구 수행 및 연구성과를 창출하기로 합의하였다.
첫째, 2012년도에 동 사업으로 도입한 한중센터 클러스터 컴퓨터를 활용하여 양 연구팀간의 기상 등 대기모델자료의 교환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선 NMEFC는 2000년~2005년 기간동안의 기상자료를 한중센터 클러스터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한국측에 제공하고, 한국측에서는 이 기상자료를 이용하여 동 기간동안의 해양순환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후 중국측의 모델 결과와 비교 검토를 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둘째, 수색구조 모델인 SAR 모델 코드의 개선을 통한 황해/동중국해에서의 적합한 SAR 모델의 개발을 위하여 양기관의 참여연구원을 일정기간 동안 상대기관에 파견하여 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파견대상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지정하였으나, 상세일정 및 시기는 상대기관의 업무추진일정 등을 감안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
셋째, KIOST와 NMEFC는 동 1차년도 사업기간 중 SAR 모델링에 관한 공동 연구논문을 작성하여 SCI(E)급 저널에 발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상기와 같은 협력연구에서 모델 입력자료, 모델 결과의 공유를 통한 모델의 개선 등을 위하여 한중센터 클러스터 컴퓨터 서버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