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30일, 한국해양학회(KSO)와 중국해양학회(CSO)가 공동 주관하고,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CKJORC)가 주최한“한중 황해생태환경보호워크숍 및 제3차 한중 해양과학기술학술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동 학술회의는 한국해양학회, 한국해양연구원, 국립어업연구원, 한국해양연구원 부설극지연구소,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충남대학교, 중국해양학회, 중국 국가해양국 제1해양연구소 및 제2해양연구소, 중국 국가해양환경모니터링센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등 연구기관(대학 포함)에서 총 23명이 참석하였다.
동 학술회의의 목적은“황해 해양생태 환경보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한중 해양전문가와 학자들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한중간 해양분야 연구성과 공유, “황해 해양생태 환경보호”에 대한 교류/협력 강화 및 황해 주변환경의 생태적/과학적/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에 적극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었다.
한국해양학회 노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으며, 해양과학기술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제주도와 샤먼에서 개최된 1차와 2차 학술회의를 통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하였으며, 양국 과학자간의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협력 강화 등 많은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하여 한중 해양과학기술분야의 진일보한 교류와 협력 기반을 다졌으면 좋겠다고 기대하였다.
중국해양학회 판덕로(潘德炉) 부회장은 축사에서 한중해양학회는 한중 해양분야의 중요한 학술단체로서 양자간의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따라 고수준 학술플랫폼 조성, 전문가 단결, 학술 영향력 및 인지도 향상, 교류 및 협력 촉진 등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극찬하였다. 이번 대구에서 개최된 학술회의는 한중 양국 과학가들에게 좋은 플랫폼을 제공하였으며, 황해 생태환경보호 촉진, 지속가능한 발전, 연구성과 공유, 한중 공동 관심연구분야 발굴 및 교류/협력 강화 등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중 양국의 전문가와 학자들은 황해 해양생태계에 관한 13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차년도 제4차 한중 해양과학기술학술회의의 주제, 개최일시 및 장소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