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과 중국 국가해양국 해양환경예보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2차 황해 및 동중국해 해양예보시스템 한중공동워크숍(The 2nd China-Korea Joint Workshop on Marine Environment Forecasting System for the Yellow Sea and East China Sea)이 2011년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었다.
본 워크숍은 우리나라 인근해 및 연안 특히 황해에서의 해양예보시스템 개발 및 구축을 위해서는 황해를 공유하고 있는 중국측과의 협력 (예보모델의 개발, 검증,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이 필요한 바, 중국 국가해양국의 해양환경예보센터 (중국의 해양예보 현업기관)와 한국해양연구원과의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고, 이의 일환으로 제1차 공동워크숍이 2010년 3월 제주에서 개최(양국에서 약 50명 이상 참석, 22편의 학술발표)된바 있다.
본 워크숍 목적은 황해 및 동중국해의 운용해양(해양예보) 시스템 개발을 위한 한․중 해양과학자간에 연구결과, 운용경험 및 공동관심사에 대해 발표 및 정보공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 교환 및 협력이며, 금번 워크샵의 주제는 해양예보를 위한 해양관측시스템, 해양/연안 수치모델을 위한 고해상도 기상예보모델, 실시간 자료 수집 및 해양 자료동화, 3차원 해양/연안 예보모델, 해상상태 예측 및 활용 (해류, 유류유출, 생태계, 적조 등), 연안 조기경보시스템 (태풍해일, 파랑, 조석, 해빙 등)이었다.
본 워크숍에는 한국측에서 이재학 기후연안재해연구부장외 운용해양(해양예보) 시스템 연구 참여연구진 및 국내 해양예보관련 과학자 및 전문가, 한중과학공동연구센터 박광순 소장, 중국측에서 해양환경예보센터 소장 왕후이 박사 외 제1해양연구소 차오팡리 부소장을 비롯해서 중국 기상청 수치예보센터,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 중국해양대, 국가해양국 과학기술처, 국가해양국 북해해양예보센터 등으로부터 해양예보관련 과학자, 전문가 및 관계기관의 담당자 등 60명 이상이 참석하였으며, 워크숍 주제와 관련하여 양국에서 34편의 연구결과 (포스터 4편 포함)가 발표되었고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졌다.
학술발표에 이는 토론에서는 황해와 동중국해에서의 해양예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제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 되었고 이의 일환으로 주요 분야별 워킹그룹의 구성을 통한 여러 해양모델의 비교, 검증 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향후 공동협력연구의 개발, 연구인력 등 전문가의 교환, 박사후 과정의 활용 등 보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위해 한국해양연구원과 중국 해양환경예보센터와의 MOU 체결안이 논의되었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 이외에 3차년도 개최지는 한국측에서 결정하는 안을 중국측이 따르기로 하였고, 발표논문을 중국측의 해양관련 SCI 또는 SCIE 저널에 특별호로 게재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고 이를 추진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