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센터는 3월 3일(목) 오후 FIO 소장 및 관련부문의 간부진을 초청하여 2010년도의 주요 업무추진실적, 2011년도의 주요 업무추진계획과 센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동 보고회에는 마더이 소장, 차오팡리 부소장, 탄공커 주임, 장웨이홍 재무처장, 첸홍샤 국제협력처 부처장, 가오양 인사처 부처장 및 한중센터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왕천빈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동 업무보고회에서 먼저 박광순 소장이 인사말을 하였으며, 이어 천상 부소장이 전년도의 주요 업무실적 및 당해연도 계획을 보고하였고, 이어 박 소장이 한중센터에서 기획한 센터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보고하였다.
업무보고에 대해 마 소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만족을 표했고,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서도 찬사와 함께 제시된 세부 실천계획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그 일환으로 2011년도 한중센터 협력연구비의 대폭 증액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SOA에 지원 요청 및 일부 FIO에서의 지원 약속을 하였으며, 더불어 한중센터의 발전을 위해 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과 많은 격려를 하였다.
한중센터는 1995년 설립된 후 약 16년이 경과하였고, 그동안 양국의 해양과학기술협력 및 교류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한편 그동안 양국의 사회, 경제, 해양과학기술 및 국가적 수요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지금까지 황해를 중심으로 한 양국간의 협력을 해양과학기술 분야에서 해양관리 분야로, 황해에서 북서태평양 및 인도양으로, 근해에서 대양으로, 기초해양학에서 운용해양학으로, 자연과학에서 사회과학으로 협력 영역 및 협력 분야 확대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따라서 한중센터에서는 양국의 국가적 수요와 외부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여 향후 중․장기적인 중점협력 분야와 전략적 방향의 제시를 통해 실제적인 양국간 해양과학기술협력 강화를 도모할 필요를 있었다. 이에 한중센터의 설립 취지 및 핵심기능 중의 하나인 양국간 해양과학공동협력연구의 개발 및 추진 기능을 활성화하는 등 센터의 기능 및 업무이행능력 강화를 통해 한중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중센터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
동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한․중 해양공동협력을 통한 대양 및 지역해의 지속가능한 이용 실현”을 비전으로 하여 단계별 목표로는 1단계(2011-2015) 목표 “협력연구 개발 및 추진기능 강화를 통한 양국 공동연구 기반구축”, 2단계(2016-2020) 목표로 “전 협력분야에 걸친 공동연구 기능의 활성화”로 하여 한중해양과학 환경변화에 부응한 연구협력분야를 재설정하고, 기능 및 기타 분야별 중장기적인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한 것이다.
본 계획은 이제 그 초안이 완성된 상태로서 향후 KORDI 및 FIO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보완 수정한 후에 4월에 개최되는 2011년도 한중센터 관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