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센터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현 시점에서 그간의 활동상황을 되짚어 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한중센터 중장기 발전전략 연구발표 및 토론회”가 9월 28일(화) 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동 발표 및 토론회는 한중센터의 2009년도 연구과제인 “한중센터 장기발전전략 연구” (책임자 : KORDI 정회수 박사, 사업기간 : 2009년 9월 1일 - 2010년 8월 31일)의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한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결과로 도출된 총론과 각론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센터 박광순 소장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 동 발표 및 토론회는 먼저 박 소장이 인사말에 이어 동 연구의 추진배경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으며, 중국해양국 제1해양연구소(FIO) 마더이 소장의 인사말, 한국해양연구원(KORDI) 강정극 원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박 소장과 천상 부소장이 각각 한국측 참석자들과 중국측 참석자들을 소개하고 약 30분간 기념촬영과 다과를 겸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후 약 1시간에 걸쳐 동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KORDI의 정회수 박사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고,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연구결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발표 및 토론회의 주제는 한중센터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관한 것으로서 “한중센터 장기발전전략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한중센터의 향후 실현 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과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이다. 한중 양측에서 참석한 해양과학자, 전문가들은 이 주제에 대해 한중센터의 현황을 짚어보고, 향후 여건변화 전망과 한중간의 해양협력 관계 프레임을 어떻게 구축하고 한중센터가 어떻게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토론과 한중센터의 기능 발전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본 연구결과와 전문가들의 제안과 토론내용 등을 종합하여 한중센터의 중장기 발전전략(안)을 수립하고 이를 “한중센터 자문위원회”의 자문 및 2011년 2월 북경에서 개최 예정인 “해양분야에서 한중협력의 미래 계획을 위한 공동워크숍” 에서의 토론 등을 거쳐 도출된 실현 가능한 안들을 공동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 및 토론회에는 한중 양국의 해양관련 과학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측 참석자로는 KORDI의 강정극 원장을 비롯하여 장도수 국제협력센터장, 이재학 기후․연안재해연구부장, 김웅서 여수 EXPO 지원단장, 김현영 국제협력센터 실장, 정회수 박사(연구책임자), 이철교(국제협력센터), 박재욱(홍보팀), 이길준(감사팀장), 인하대학교의 최중기 교수가 참석하였다. 중국측에서는 FIO의 마더이 소장, 탄공커 주임, 천홍시아 과기처 부처장, 주밍웬 연구원, 천쉐이티안 연구원, 지질실의 양요밍 박사, 위쯔시운 물리해양실 부주임, 한경운 주임, 중국해양발전연구센터의 류홍빈 교수, 중국해양대학 경제학부의 데귀린 부원장, 중국과학원해양연구소의 마군영 부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한중센터의 박광순 소장, 천상 부소장, 강해석 기술부장이 동참하였으며, 센터의 총무부 직원인 싱지안펀이 발표 및 토론내용을 한중 양 언어로 통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