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양경찰청과 중국해감총대, 상호협력을 위한 실무대표단회의 개최
게시일:2009-10-29  출처:한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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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의 해상 법 집행기관간 협력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실무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양국 실무대표단회의가 10 26()에 베이징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 국가해양국의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해양경찰청에서 이평원 국제협력담당관(대표단장) 2인이 참석하였으며, 중국해감총대에서는 우핑 부총대장(대표단장) 6인이 참석하였다. 이 실무대표단회의가 성사되기까지 양 기관간의 협력을 유도하고, 중간 매개체로서 연락창구 역할과 협력의제 조율, 실무지원 등의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한중센터에서는 강해석 부소장 외 1(통역)이 회의에 동참하였다.

 

회의 시작과 함께 우핑 중국 대표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단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중국측 참석자들을 소개하였고, 계속해서 이평현 한국 대표단장의 인사말과 한국측 참석자들 소개가 있었다. 그리고 양 기관의 기능과 업무를 소개하는 순서가 양국 실무자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어 본격적인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부드럽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제안된 상호 협력의제와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협의가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큰 틀의 범위 내에서 7가지의 협력의제에 대해 합의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만남과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실행하기로 하였다. 본 회의결과는 회의록으로 정리되었으며, 두 언어로 작성하여 각 대표단장이 서명하고 교환하였다.

 

양국 대표단장의 회의록 서명식이 끝난 후 대표단 일행은 중국해감총대의 순슈우시안 상무부총대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하여 상호 유대를 보다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 대표단 일행은 27() 오후에 상해에 위치한 해감동해총대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비공식적인 회의를 갖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어 소속 선박을 방문하는 등 상호 협력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