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세계 최초로 20MW급 해상 풍력 터빈이 푸젠성(복건, 福建) 남부 해역에 성공적으로 설치되었다. 이는 중국이 초대형 풍력 터빈의 연구, 개발, 제조 및 해상 건설 분야에서 새로운 단계에 진입한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설치된 20MW급 해상 풍력 터빈은 연안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수심 40m 이상의 해역에 위치해 있다. 터빈 허브의 높이는 174m로 58층 건물 높이에 해당하며, 각 블레이드의 길이는 147m, 로터 직경은 300m로, 회전 면적은 표준 축구장 10개 크기에 달한다.
소식에 따르면, 이 20MW급 해상풍력 터빈은 삼협그룹(Three Gorges Corporation)과 골드윈드 테크놀로지(Goldwind Technology)가 공동으로 설계, 제작 및 활용하여 전체 산업 체인에 대한 완전한 컨트롤과 부품의 100% 국산화를 실현하였다. 경량 설계를 통해 메가와트당 무게가 40톤 미만으로 설치 난이도와 기초 공사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였으며 다차원 감지 및 안전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무인 해상 환경에서도 터빈의 자율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고 있다. 효율적인 공기역학적 성능 측면에서는 자체 개발한 에어포일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풍력 에너지 이용 계수 0.49를 달성함으로써 풍력 포착 및 발전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동 터빈이 정식 사용되면 연간 8천만 킬로와트시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약 4만 4천 가구의 1년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표준 석탄 약 24,000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64,000톤 줄이는 것과 같다.

[키워드 : 20MW, 초대형 해상 풍력 터빈, 풍력에너지]
[본문 URL : https://www.nmdis.org.cn/c/2026-01-19/84876.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