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중국 해양 분야 주요 이슈 및 전망
게시일:2026-01-09  출처:mp.weixin.q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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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심해 기술, 친환경 및 저탄소 개발, 스마트 기술 강화 등 해양 과학 기술 분야에서 수많은 이슈들이 부상하였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실험실”에서 “산업 체인”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 심해 탐사 및 장비

 

심해 탐사 및 장비 기술 분야에서 2025년은 핵심 기술뿐 아니라 완전한 산업 체인 구축이라는 획기적인 발전을 이룬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으며 "더 깊고, 더 스마트하고, 더 자율적으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국가 주요 사업의 새로운 미션: 중국 최초의 초심해 시추선 "멍샹호(몽상호, 梦想号)가 2025년 첫 과학 탐사를 시작하였다. 30,000톤의 강철로 건조된 길이 179.8m, 배수량 42,600톤 스펙의 이 거대한 선박은 심해 탐사를 위한 "이동식 실험실" 역할을 하고 있다. 수심 1,000m에서 에베레스트산 12개를 뚫는 것과 맞먹는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어 국제해양과학기구(IOC)로부터 "인류 심해 탐사의 새로운 개척지"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 역사적인 돌파구: 제15회 전국체육대회 및 패럴림픽 횃불은 남중국해 북부 수심 1,522m의 메탄 하이드레이트(Methane Hydrates)에서 채취되었다. 이는 세계 최초로 심해에서 불을 채취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중국 해양 과학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메탄하이드레이트 현장 채취, 분해 및 점화 장치"는 광저우(광주, 广州)해양지질조사소, 동중국해 연구소, 저장대학교 해양학과가 공동으로 개발하였다.

 

△ 스마트 운영의 혁신: 중국에서 자체 개발한 "하이웨이해위(海卫)" 시스템이 해상 시험을 완료 하였다. 이 시스템은 "무인 수상선+자율 원격 조종 수중 로봇(ARV)"을 활용하여 심해 파이프라인 매설을 모니터링하는 세계 최초의 시스템이다. 높은 파도 저항력의 무인선, 자율 원격 조종 수중 로봇, 광학통신 등 주요 기술 성능 지표들이 모두 설계 요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 주요 기술 혁신: 심지란(Deepinfar Ocean Technology Inc) 회사의 6,000m 심해 잠수 추진기 기술은 해외 독점을 깨고 국내 생산 수중 로봇의 "핵심" 성능을 강화하였다. 중국 연구팀이 개발한 초강력 합금은 다이아몬드보다 강한 강도를 자랑하며, 제곱센티미터당 50톤의 압력을 견딜 수 있다. 

 

이외에 중국과학원 해양연구소가 개발한 3,500m 심해 관측 부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초심해 대형 프로파일 관측을 실현하였다.

 

△ 공공 플랫폼 및 제품: 국가 심해 종합 시험장이 정식 사용 시작되었으며 중국대양사무관리국과 즈지앙(지강, 之江)실험실 등 기관들이 공동 개발한 최초의 심해저 해산 디지털 스마트 시스템을 공개하여 심해 연구를 디지털 및 스마트 시대로 이끌었다.

 

2. 친환경 및 저탄소 기술

 

2025년까지 중국은 재생에너지, 탄소 시장, 기업 활동 및 정책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친환경 및 저탄소 기술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 해양 산업의 친환경 전환은 2025년의 핵심 과제이며, 에너지 및 생산 방식 등 다양한 분야도 포괄되고 있다.

 

△ 풍력 및 태양광 발전: 2025년까지 중국의 신규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약 3억 7천만 킬로와트에 달하였고, 가동률은 94%를 넘어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22%를 차지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태양 전지의 약 80%, 풍력 터빈의 약 70%, 리튬 배터리의 약 70%가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어 상당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 에너지 저장 및 수소 에너지: 중국의 신규 에너지 저장 설비 용량은 1억 킬로와트를 넘어 전 세계 총 용량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수소 생산 능력은 22만 톤을 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총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맹그로브, 잘피림, 연안 염습지: 2025년 중국의 맹그로브 면적은 약 303㎢로, 총 탄소 저장량은 603만 톤에 달하고 잘피림 면적은 약 265㎢로, 총 탄소 저장량은 230만 톤에 달하며, 연안 염습지 면적은 약 2,980㎢로, 총 탄소 저장량은 9,155만 톤에 달한다. 지난 20년간 연안 조개류 및 해조류 양식으로 인한 탄소 흡수량은 급격히 증가되었으며, 1차 및 2차 해양 산업은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였다.

 

△ 탄소 밀도 매개변수 데이터베이스 구축: 자연자원부는 통일된 조사 및 평가 기술 기준을 통해 전국 약 40개 시범지역, 561개 지점에서 조사를 완료하고 825개 샘플과 7,000여개의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중국 블루 카본 생태계의 탄소 밀도 매개변수 데이터베이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국가 블루 카본 저장량 기준선을 최초로 추산하였다.

 

△ 맹그로브 블루 카본 거래: 2023년 전국 맹그로브 블루 카본 거래량은 약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에 달했으며, 거래액은 6억 위안에 이르러 시장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30년까지 중국 맹그로브 블루 카본 거래 시장 규모는 300만 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거래액은 15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선박 동력의 친환경화: 2025년 세계해양장비대회에서는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와 같은 친환경 연료는 물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과 순수 배터리 추진 선박이 핵심 주제로 떠올랐다. 예를 들어, 중국의 선구적인 "해수 담수화 과정 없이 직접 전기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 기술은 해상 풍력 발전을 활용하여 저비용의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고 선박에 청정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프로젝트: 중국 최초의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프로젝트인 언핑(恩平) 15-1 유전 이산화탄소 포집 프로젝트는 누적 1억 세제곱미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했는데, 이는 22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과 맞먹는 양이자 중국의 해상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장비 및 엔지니어링 역량이 성숙 단계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 해양 탄소 순환: 중국 연구팀은 해수에서 이산화탄소를 직접 효율적으로 포집하고, 유전자 조작 박테리아를 이용하여 이를 생분해성 플라스틱(PBS, PLA 등)의 단량체로 전환하는 "인공 해양 탄소 순환 시스템"을 개발하여, 탄소 포집과 수지 생산을 통합한 새로운 경로를 구축하였다.

 

3. 스마트 해양 및 데이터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이 해양 분야에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특정 분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시스템 역량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는 기초 연구 및 기술 개발부터 산업 응용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양 경제를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 스마트 해양 예측: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주(Mazu)" 해양 예측 모델은 이미 실전에 적용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조기 경보 및 예측 능력을 확보했으며, 기술 최적화를 통해 "분 단위 대응"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 체계화된 우주-대기 관측 시스템: 중국은 해색, 해양 역학, 해양 모니터링 등 세 가지 주요 시리즈의 11개의 위성 협동 관측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천후, 전천시, 3차원 해양 관측을 가능하게 하였다. 최초의 해양 염분 측정 위성도 2025년에 실전에 투입되었다. 

 

△ 다차원 모니터링 네트워크의 구축: 다양한 장비 표면에 부착하여 동적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연성 전자식 해양 환경 센서의 비용이 크게 절감되었다. 이외에 수중 음향 통신 기술이 실용화 단계에 진입하여 원양 시험에서 초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실현하였다. 

 

△ 데이터 공유의 국제화: 전지구 해양 생물 다양성 정보 시스템(OBIS)은 과학 및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개방적인 글로벌 해양 생물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2025년까지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였다.

 

△ 데이터 수집 방법의 혁신: 텐센트(Tencent)는 연구팀과 협력하여 산둥성(산동,山东) 둥잉( 동영, 东营)의 황하 하구 잘피림 복원 사업을 지원하고, "천(天)-수(水)-스마트(智)"가 통합됩 카본싱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동 시스템은 위성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하여 잘피림의 전체적인 성장을 동적으로 추적하고, 다중 매개변수 수중 센서를 통해 수질 및 온도와 같은 주요 생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기후 변화가 탄소 흡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잘피림의 탄소 저감량을 과학적으로 거래 가능한 탄소 자산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4. 해양 산업의 응용 및 통합

 

2025년 중앙경제업무회의의 방향과 각 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중국의 해양 산업은 과거의 규모 확장에서 질적, 고효율적 측면으로 전환하고 있다. 산업 발전 형태에서 몇 가지 핵심적인 혁신이 나타났는데, 그 핵심은 전통적인 무분별한 개발에서 지능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고부가가치 개발로의 전환이다. 이는 새로운 단계의 발전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핵심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산업 간 시너지를 추진하며 발전과 보호의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해양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하고 해양 강국 건설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 "하나의 만, 하나의 정책" 통합적 관리: 해만을 단위로 하여 전체적인 계획 및 개발을 추진하고, 육지와 해양, 다양한 계획을 통합하며, 생태 복원 및 조화로운 산업 배치를 시행하는 관리 방식이다. 이는 기존의 파편적이고 단일한 개발 방식을 탈피하여 만을 하나의 완전한 생태경제 시스템으로 간주하여, 해양 경제의 질적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태양광-수소-저장 일체화" 프로젝트: 루둥현(여동현, 如东县) 정부는 중국에너지투자공사 궈화(国华)에너지투자유한공사, 중국에너지투자공사 베이징 저탄소청정에너지연구소, 장쑤중톈(江苏中天)과학기술유한공사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약 220헥타르(4,300무) 부지에 400MW급 해상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220kV 육상 가압 변전소, 60MW/120MWh급 에너지 저장 시설, 그리고 시간당 1,500 Nm³의 수소 생산 및 일일 500kg의 수소 재충전 용량을 갖춘 수소 생산 및 재충전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 스마트 생태 양식: 유연성 전자 센서와 수중 음향 통신 등 기술의 적용은 해양 환경 모니터링의 정확도를 높이고 데이터 전송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하이난(해남, 海南) 푸성(보성, 普盛) 해양 목장은 수중 로봇, 스마트 센서, 음파 탐지기를 활용하여 치어 방류부터 성어 시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완전한 디지털 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수중 청소 로봇과 외골격 보조 장비 또한 양식 및 어업 작업에 적용되어 효율성을 높이고 노동 강도를 낮추고 있다.

 

△ 해양 탄소 포집 기술혁신: 기술 기업들은 위성 원격 탐사, 수중 센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통합적인 "천(天)-수(水)-스마트(智)" 해양 탄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해양 탄소 포집의 과학적 추산 및 거래가 용이해지고 있다.

 

△ 해양 의약품 및 바이오 제품: 새로운 해양 면역 항암제 BG136이 임상 2단계 시험에 진입하였다. 

 

이외에 심해 원핵 미생물 유전자 데이터 세트 구축에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져 약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25년 해양 과학 기술의 핵심 내용은 친환경화, 스마트화, 심원해라는 세 가지 주요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 혁신은 더 이상 고립된 현상이 아니라 산,학,연 및 응용을 연결하여 완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키워드 : 2025년 중국 해양분야 주요 이슈,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해양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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