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남극 친링 기지, 첫 규모화 신에너지 시스템 가동
게시일:2025-03-25  출처:www.mnr.gov.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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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 중국 제41차 남극조사단은 친링(秦岭, 진령)기지 하계 임무를 완료하였다.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중국이 친링기지에 건설한 풍력, 태양광,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의 저장형 상호 보완 청정 에너지 시스템이 이미 운영에 돌입했고, 누계 발전량은 300킬로와트시에 달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중국이 남극에서 건설한 첫 규모화 신에너지 시스템이자, 현재 중국이 남극 조사기지에 설치한 가장 큰 신에너지 발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청정 에너지 비율은 최고 60% 이상에 달하며, 매년 백 톤 이상의 화석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의 시험 운영을 통해 중국은 남극에서의 친환경 조사와 건설, 저탄소 발전 등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세웠고, 친링기지의 동계 임무 수행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조사대원들은 50일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0킬로와트의 풍력 발전 시스템, 130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 30킬로와트의 수소에너지 시스템, 300킬로와트의 저온 에너지 저장 전지 시스템, 300킬로와트 3대와 100킬로와트 1대의 디젤 발전 시스템과 실내 전기 제어 시스템을 설치하였다. 2월 25일, 조사단은 시스템의 전력망 연결, 자동과 수동 모드에서의 운영 테스트를 완료하였고, 풍력, 태양광, 수소, 신에너지 저장의 전력망 연결과 지속적인 발전 기능의 운영을 통해 친링기지의 전력 공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