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3일, 중국의 조사선 “대양 1호”가 제58차 중국 대양조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남서인도양에 위치한 중국의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광구로 떠났다.
2011년, 중국은 남서인도양 중앙해령구역에서 10,000km²에 달한 다금속황화물 탐사 계약광구를 확보하였고, 계약에 따라 2020년까지 계약광구의 75%를 포기해야 한다.
이번 조사에 중국은 자체 개발한 심해 암석코어 시료 채집기, AUV “치안롱(潜龙) 2호”, 수중 글라이더 “이롱(翼龙) 4500” 등 장비를 투입하여 계약광구에서 다금속황화물 자원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본 조사는 자연자원부의 승인을 득해 중국대양사무관리국이 총괄하고, 자연자원부 제2해양연구소와 자연자원부 북해분국은 각각 조사수행과 선박관리를 담당하며, 자연자원부, 중국과학원 등 총 20여 개 기관에서 178명의 조사대원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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