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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대양 및 극지연구]

“썅양홍(向陽紅)03 ”호 제 50차 대양 조사 업무 수행 위해 태평양으로 출항

게시일: 2018-07-27     출 처: www.nmdis.org.cn

 
  2018년 7월 14일, 중국 대양 제50차 과학 조사단이 “썅양홍(向阳红)03”호를 타고 샤먼(厦门)에서 출항하였다. 조사단은 서태평양과 동태평양 등 지역에서 약150일(총 항행거리 1.5만 해리)의 조사 업무를 수행한 후, 올해 12월 샤먼으로 귀항 할 예정이다. 자연자원부 린산칭(林山青) 부국장이 출항 행사에 참석하여 조사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자연자원부 중국대양사무관리국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중국의 심해연구 프로젝트인 “자오룽탄하이(蛟龙探海)”의 일환으로 심해저 자원 탐사 및 개발, 심해저 환경 모니터링 및 보호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한다. 조사는 A와 B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A단계는 50일 간 국가해양국 제3해양연구소(TIO)가 주도하여 중국 대양광물자원협회(이하 중국 대양협회)가 보유한 다금속 단괴 계약 구역에서 자원과 환경 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B단계는 100일 간  창사(长沙) 광산연구원회사의 위탁을 받은 국가해양국 제2해양연구소(SIO)가 중국 오광그룹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중국오광그룹의 다금속 단괴 계약 구역에서 자원과 환경에 대한 조사를 수행한다.
 
  A단계 조사에서는 주로 중국 대양협회의 다금속 단괴 계약 구역에서 자원과 환경, 생물 다양성 조사를 실시하고, 환경 기선 데이터와 샘플을 확보하여, 환경 기준 구역 선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B단계 조사는 2개의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동태평양 구역 내 중국오광그룹의 다금속 단괴 계약 구역에 대한 자원 및 환경 조사를 실시하여 해당 구역의 자원개황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고, 초보적으로 환경기선을 확보할 것이라고 한다.다음 단계에서는 동태평양 내 중국오광그룹과 중국대양협회의 계약 구역에서 자원과 환경 기선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해양 방사능, 미세 플라스틱 등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조사도 수행 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Key words : “썅양홍(向阳红)03”호, 동서태평양, “자오룽탄하이(蛟龙探海)”, 다금속 단괴 계약 구역, 중국 대양광물자원협회, 중국 오광그룹, 심해저]
 
[원문 URL : http://www.nmdis.org.cn/news/guonei/201807/t20180716_375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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