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9일, “지역기후모형을 이용한 북서태평양 기후변화 상세 전망” 사업 2018년도 성과보고회가 한중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번 회의에는 해당 과제의 공동연구책임자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장찬주 박사와 중국 자연자원부 제1해양연구소(FIO) 송진아 박사, 한중센터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양국 연구책임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연구 활동을 되돌아보았고, 향후 1년의 연구 계획에 대해 협의하였다. 양측은 하와이에서 개최된 AOGS 2018 총회에서 고해상도 해양과 기후모델 세션(High-resolution Ocean and Ocean-Atmosphere Coupled Models: Advances and Challenges)을 운영하였고, 8월 1일 중국 산야에서 제2차 북서태평양 기후변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4편(SCI/SCIE논문 3편)의 학술논문을 발간하였고, 제2차 북서태평양 기후변화 워크숍 회의보고서를 작성 및 제출하였다.
아울러, 차년도 연구계획과 관련, 양국 연구팀은FIO-ESM v1.0모델 모수화 방안을 평가‧보완하여 북서태평양지역에 적용하는 기후모델을 개선할 예정이며, 제3차 북서태평양 기후 변화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중국측 핵심 연구자가 한국 KIOST를 방문하여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