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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중국대양조사단, 동태평양 탐사 계약광구에서 조사업무 완료

게시일: 2017-11-10     출 처: 중국해양보

 
  2017년 10월 15일(현지시간), 제45차 중국대양조사단은 동태평양에 위치한 중국대양광물자원연구개발협회의 망간단괴 탐사 계약광구에서 관련 조사업무를 마쳤다.
 
  린후이(林輝) 제45차 중국대양조사 수석과학자에 따르면, 망간단괴 탐사 계약광구에서 해양지질, 해양생물, 해양 수문(水文)과 기상, 해양화학 등 다학제 조사가 수행되었다고 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양 조류와 포유동물, 해양 미세플라스틱 및 해수 인공 방사성 원소에 관한 조사, 그리고 특수한 심해기능을 보유한 미생물 군락에 대한 원위치(原位) 배양 실험이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다양한 자원과 환경 데이터, 현장 분석과 테스트 자료 및 각종 샘플을 확보하였다. 이는 “심해저 구역 자원 탐사 개발에 관한 법”의 시행과 망간단괴 탐사 계약 연기 이행, 광구의 환경보호와 관리 강화 및 훗날의 광구 자원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향후, 조사대원은 조사선 “썅양홍(向陽紅) 03”을 활용하여 태평양 중부와 동부의 북위 10° 라인과 서태평양에서 희토자원, 미생물자원, 생물다양성 및 환경 조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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